진료실의 적정 온도는 덥지않고 춥지도 않은 온도다. 썰렁한가? 여기에 절전이 더해지면 조금 덜 시원한 정도가 되겠다. 여기에 대한 지침은 별도로 있겠지만, 병원이 절전 대상에서 제외되는데는 이유가 있다.
대부분의 1차 진료만 하는 의원에서 여름에 에어콘을 작동시키는 이유는 마트나, 은행과 마찬가지다. 때문에 절전 대상에 포함되더라도 별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입원환자가 있는 병원에서는 실내 온도 조절을 '절전'에 맞출 수 없다. 목욕할 수 없는 (수액 또는 수술 상처 등의 이유) 환자들이 땀흘린다고 상상해볼 것. 뿐만 아니라 의료인들이 땀을 흘리는 것도 위생적이지 못하다. 특히 처치를 해야한다면.
거기에 수술실의 경우에는 추울 정도로 온도를 낮춘다. 수술복을 입은 외과의사가 땀을 흘리는 것 자체가 감염 위험을 높이기 때문인데, 그래서 별도로 환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온풍기를 작동시키기도 한다. 1차 진료기관에서 에어컨 온도를 낮추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때문에 환자가 양해할 수 있는 선에서 절전을 할 수는 있다.
참, 한가지 더. 병원 온도가 낮다고 오히려 감기 걸려가지는 않는다. 그냥 '추울정도로 틀 필요 없는데 절전 좀 하라'고 컴플레인할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1차 진료만 하는 의원에서 여름에 에어콘을 작동시키는 이유는 마트나, 은행과 마찬가지다. 때문에 절전 대상에 포함되더라도 별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입원환자가 있는 병원에서는 실내 온도 조절을 '절전'에 맞출 수 없다. 목욕할 수 없는 (수액 또는 수술 상처 등의 이유) 환자들이 땀흘린다고 상상해볼 것. 뿐만 아니라 의료인들이 땀을 흘리는 것도 위생적이지 못하다. 특히 처치를 해야한다면.
거기에 수술실의 경우에는 추울 정도로 온도를 낮춘다. 수술복을 입은 외과의사가 땀을 흘리는 것 자체가 감염 위험을 높이기 때문인데, 그래서 별도로 환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온풍기를 작동시키기도 한다. 1차 진료기관에서 에어컨 온도를 낮추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때문에 환자가 양해할 수 있는 선에서 절전을 할 수는 있다.
참, 한가지 더. 병원 온도가 낮다고 오히려 감기 걸려가지는 않는다. 그냥 '추울정도로 틀 필요 없는데 절전 좀 하라'고 컴플레인할 수는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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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래된 병동에 에어컨 시설이 없었는데 긴 가운을 걸치고 드레싱하던 기억이 난다. 넥타이가 땀에 젖고 머리는 축축해지고.. 환자에게도 의사에게도 악몽이다. 그 병동에 맹장으로 입원했는데, 정말 이 병원에 환자가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
2008/07/23 17:16구로고대병원 응급실 다녀왔어요.
2008/08/13 05:07진짜 에어컨을 트는건지.. 더워서 짜증나고.
안경쓴 의사는 환자는 완.전. 뒷전(대충대충)이고 베이징올림픽기사나 보더래요.
완전 안경쓴 친절한 간호사 혼자 다하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