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되지 않은 발기지속증으로 A-V shunt 수술을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주신, 타고난 왕성한 성욕(?)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결국엔 병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수술이 실패한다면 대한민국을 떠나야할지도 모릅니다. 이대론 민망해서 살 수 없어요. 그나 저나 어느 선배 병원으로 갈까요? 제가 수련받은 병원에는 민망해서 못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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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방문한 PETER님 님 나빠효. 그 전에 지뢰를 뿌리신 자그니님도 나쁩니다. 저 원래 깔끔한 이미지에 장난스럽지 않은 진지함을 자랑으로 하는 블로거였습니다.

p.s 발기지속증은 심각한 응급질환으로 위에는 장난스럽고 거짓말이란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말도 안되는 예문을 들었습니다만, 성적 자극이 없고, 성적 흥분이 없는 상태에서 발기가 지속되는 상태인 발기지속증은 지체할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


저 의대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 PETER

저, 결혼합니다. - 자그니



* 지뢰를 밟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HN: 양깡
직업:공중보건의사
병:왕자병 (남들은 머리가 크다고 하나 본인은 알맞은 사이즈라고 주장함)
장비:신이 주신 두 손이 제 전부입니다?
성격 : 말랑 말랑 쫀득 쫀득
말버릇: 아~ 예예예
신발 사이즈:265
가족 : 집사람 아들 둘

▼ 좋아하는 것 

[색]보라
[번호] 3
[동물]강아지와 고양이
[음료]물이 최고지
[소다]안먹음
[책] 셜록 홈즈 / 만화책은 너무 많은데...
[꽃]봄날에 흐트러지게 만개한 벗꽃

[휴대폰은 뭐야?]이름도 모르는 슬라이드 폰, 매번 에니콜 안사야지 하면서도...
[컴퓨터 없이 살 수 있어?]없음
[난투에 참가한 적 있어?]중학교때 얼떨결에... 신문에도 나왔다지?
[범죄 저지른 적 있어?]동생에게만 준 1만원이 탐나서...
[물장사/ 호스트로 오인받은 적 있어?] 그런 외모와는 거리가 먼 아저씨
[거짓말 한 적 있어?]거의 무의식적으로?
[누군가를 사랑한 적 있어?]답변 하다보니, 질문이 참신하지 않아요~! 나이가 몇갠데..
[친구와 키스 한 적 있어?] ㅎㅎ 본적은 있어요. 남자끼리 하는 뽀뽀.
[누군가의 마음을 가지고 논 적 있어?]질문이 너무 20대 스러워욧! .. 마누라 보면 안되는데.. 전 기억이 안납니다.
[사람을 이용한 것은 있어?] 아... 다 지난 일인 것을...
[이용 당한 것은?] 되돌아 보니 다 이용당한 것 같기도...

[머리 염색은?] 평생 딱 한번 해봤죠. 소심하게 방학 1달간. 본과 3학년땐가?
[파마는?]어릴 때 어머니가 라면 파마해준 적이 있죠.
[문신 하고 있어?]앞으로도 별 생각 없어요.
[피어스 하고 있어?]소심하게 귀한번 뚫어 본적 있죠... 염색했을 때.
[컨닝 한 적 있어?] 예과 때 미적 시험 문제 풀다가... 죄송해요 교수님.
[제트 코스터를 좋아하는 편이야?]요즘 아동용 열차를 타도 무섭더라고요.
[이사갔으면~ 하는 데 있어?]동남아
[피어싱 더 할 거야?]이젠 뭘 해도 멋있지가 않아서...
[청소를 좋아하는 사람?]다행히 청소를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 했습니다. ㅎㅎ
[글씨체는 어떤 편?]악필을 고친다고 명필이 될 수는 없더라고요.
[웹 카메라 가지고 있어?]웹카메라 있죠.
[운전하는 법 알아?] 음... 질문이 20대를 위한 질문도 아닌 것 같습니다~ 당근이에요~!
[무엇인가를 훔친 적 있어?]동생의 1만원을 훔쳤습니다.
[권총 손에 넣은 일 있어?]엥? 가능한가요?


[지금 입고 있는 옷]진료실에서 입는 복장, 가운
[지금의 냄새는]무향
[지금의 테이스트]무미
[지금 하고 싶은 것]쾌청한 날씨의 유럽 속 거리를 걷고 싶네요. 여행가고 싶어요.
[지금의 머리 모양]20년간 변하지 별로 변한적 없는 헤어스타일 그대로... 6:4 가름마
[듣고 있는 CD]CD 안산지가...
[최근 읽은 책] 통계의 미학 (이벤트 했던 도서인데, 정작 저는... 중간까지 밖에...)
[최근 본 영화] 아... 뭐였드라... 쿵후팬더 이후에도 하나 더 본 것 같은데...
[점심]주변 식당에서 먹어야죠. 된장찌게 같은거?
[마지막에 전화로 말한 사람]집사람
 [첫사랑 기억하고 있어?] 앱솔루틀리~
[아직 좋아해?] ㅎㅎ 그럴리가. 아련한 추억이죠.
[신문 읽어?]온라인으로 읽습니다.


[동성애자나 레즈비언의 친구는 있어?] 오... 친구는 없고 환자는 있었죠.
[기적을 믿어?]가끔 발생하는 것을 목격합니다만, 미친놈 취급당할까봐 말은 안하고 있습니다.
[성적 좋아?]제 유일한 자랑이죠?
[자기 혐오 해?]가끔 합니다.
[뭐 모으고 있어?]지금은 의사블로거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가깝게 느껴지는 친구는 있어?] 네 많아요. 삶의 힘이죠.
[친구는 있어?] 중복 질문~
[자신의 글자를 좋아하는 사람?]없어요. 그래서 항상 워드프로세서로 출력하죠. 아이들 출생신고도 자필로 안했습니다.



자그니님-> PETER님 -> 양깡 -> 그 다음은 이 글을 보신 당신입니다~!


 ▼ 봐 버린 사람은 바빠도 해 주세요.
※포스트 제목을 「저 (또는 집사람/여자친구) 임심했습니다. 축하해주세요.」로 할 것. 지뢰 배턴입니다.

▼ 보자마자 하는 바톤 ← 이것 중요
※본 사람 반드시 할 것… 바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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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저 집사람 임신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Tracked from Medical + Blog = Melog  삭제

    제 아내가 셋째를 임신하였습니다. 조심한다는것이... 삑사리(?)가 나버렸네요.ㅠ.ㅠ 아들이 둘인데.. 셋째도 아들이면 대략 난감입니다. 딸이기를 간절히 기도해봐야겠네요... 셋째 이름은 뭘로 지어야 하나... 흠... 아직 제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이 별루 없어서뤼.. 효과가 없을줄 알면서도... 재미삼아 참여해봅니다.^^ 저 의대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 PETER 저, 결혼합니다. - 자그니 내일 정도 입원할 것 같아요 - 양깡 * 지뢰를 밟으..

    2008/10/21 18:4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뢰가 아니라 똥(!)을 밟은 것 같습니다. 양깡님이 이런 장난을 치시다니! ㅋㅋ

    2008/10/21 11:43
  2. BlogIcon 자그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나쁘지 않습니다. (응?) :)

    2008/10/21 13:25
  3. BlogIc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지만..
    저는 실제로 임신한 상태라...
    낚시 제목이 안 될 것 같아 바톤을 못 받겠네요 ^^

    2008/10/21 13:38
    • BlogIcon 양깡  댓글주소  수정/삭제

      펄님 임신하셨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p.s 전 펄님이 남자분인줄 알았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여자분이라고 그러셔서 긴가 민가 했었습니다. ^^; 어머니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2008/10/21 17:20
  4. BlogIcon 조슈아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셋은 안됩니다.^^

    흠.. 글이 잘못저장되면서 트랙백 스팸이 되어 버렸습니다...지워주세요..ㅠ.ㅠ

    2008/10/21 18:51
  5. BlogIcon Sunny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즐거운 마음으로 들렀는데 완전히 낚여 버렸네요... ㅠㅠ

    2008/10/21 21:03
  6. BlogIcon PET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AV shunt ...
    재치가 넘치십니다 선생님. (근데 정말 이런 환자도 잇나요? GU를 안돌아서.. 꽤나 민망할듯 흑흑)
    http://www.healthlog.kr/
    너무 멋진 블로그에요~

    2008/10/22 01:50
    • BlogIcon 양깡  댓글주소  수정/삭제

      발기지속증 환자 10만명중 1-2명 꼴로 1년에 병원을 방문하죠. 큰 대학병원에 잊을만 하면 옵니다. 응급실에서 비뇨기과에서 응급처치하는 것을 보면 다들 경악하는 시술도 볼 수 있죠.. :)

      2008/10/22 09:41
  7. BlogIcon 달홍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에게만 준 1만원이 탐나서... 하하! ^^

    2008/10/22 09:38
    • BlogIcon 양깡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때엔 왜그렇게 어리석었을까요? 맘속에 있던 비밀인데 예전에 가족들에게 고백했을 때 다들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그때가 초등학교 들어갔을때던가 할껍니다.

      2008/10/22 09:42
  8.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코... 잘못 밟았군요 ㅠㅠ.... ㅎㅎ;;

    2008/10/22 12:07
  9. BlogIcon polycl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깜짝 놀랐습니다.

    2008/10/23 01:04
  10. BlogIcon 고수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_-;;

    어쨌거나 수술받으신다는 것은 아니죠?

    2008/10/23 05:34
  11. BlogIcon easysu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이해 잘 안가는... -_- 만우절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2008/10/23 14:36
  12. BlogIcon yun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호...신새벽에 안주무시고 블로그에 행차하여주시니 감사...
    근데...왜 명록이엔 글을 안남기시는거여~
    어제 대폭 개편한건데...그래두 허접하지...ㅠㅠ엉엉~~
    자질이 없나벼...ㅠㅠ

    2008/10/24 13:05
  13. BlogIcon 미도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자그니님에게 속아넘어가서 양깡님에게는 안속아욧!!

    2008/10/29 08:43
  14. BlogIcon wmin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이거 입원하신다기에 놀라서 왔더니....ㅡㅡ;; 이런 식인가효.ㅠㅠㅠ

    2008/11/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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