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컴퓨터, 네비게이션 동호회 등에서 체험단 모집에 여러 차례 응모했지만 단 한번도 뽑힌 적이 없었습니다. 비단 이런 가전 제품 응모뿐 아니라, 여러 행사에 있어서도 그랬습니다. 이제 당첨될 때가 된 것일까요? 블로그코리아의 리뷰룸에 올라온 엑스노트 미니 리뷰어 신청을 할 때에 사실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도 미스테리입니다. 왜 제가 뽑혔을까요? 전 건강/의학 블로거지 전자 기기를 리뷰를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단순히 블로그 마케팅이니 유명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뽑았을까요? 선정 기준을 알 수는 없지만, 제 생각에는 제품 홍보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은 블로그를 뽑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응모를 했고 그 중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예상할 수 있는 블로그, 영향력(독자수, 방문자수)등을 고려하지 않았을까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데빌스 어드버킷(The Devil's Advocate, 1997)이란 영화를 보면, 변호사인 키아누 리브스가 배심원 중 불리한 판결을 할 사람들을 미리 고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신발, 옷, 헤어스타일, 인종 등 다양한 외적 모습으로 그 사람의 성향을 판단하는 것이죠. 이번 체험단을 선정할 때에도 이런 식으로 결정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했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하게된 설레임에 쓸데 없는 말이 길어지네요.
넷북에 대한 관심의 배경
이 엑스노트 미니와 같은 넷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벌써 1년 쯤 되었습니다. 최근 블로그 바자회에서 7만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 모바일 펜티엄4 노트북으로도 제가 원하는 작업, 문서, 간단한 사진, 파워포인트, 웹 서핑등은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잦은 학회 참석, 해외 출장, 부산과 서울을 오고 가는 일정들 속에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무겁고 베터리는 오래 버텨주지 못했죠.
그러다 보니 시간을 때워줄 수 있는 PMP에 눈을 돌렸습니다. 노트북 전원이야 회의장에서 사용할 때엔 플러그 꼽으면 쉽게 해결될 수 있으니, 이동 시간에 프리젠테이션을 간단히 리뷰하거나 영화나 음악을 듣는 등의 용도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였죠. 비용을 보니 30만에서 70만까지 기능에 따라 가격 분포가 넓더라고요.
그런데 이 PMP에서 인터넷만 되더라도 한결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았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KTX 부산 <-> 서울 2시간 반이 꽤나 손이 근질 거립니다. PMP도 사실 컴퓨터죠.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것이 UMPC라고 하더라고요. 가격은 PMP와 비슷했습니다.
'그렇다면 노트북과 UMPC를 같이 가지고 다녀야하나?' UMPC만으로는 회의장이나 프리젠테이션등 다용도로 쓰기는 힘들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특히 아주 작은 키보드는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존 노트북을 처리하고 작고 가벼운 서브노트북으로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러던 차에 인텔에서 아톰 프로세스가 나오고 이를 이용해서 미니노트북 또는 넷북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노트북들이 나오게 된 것이죠. 짐작했지만 성능들은 비슷합니다. 기존에 제 구형 노트북에서 활용하던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은 문제 없이 돌아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관련글 :
얼떨결에 대박난 넷북 - Inuit Blogged
삼보 버디 광고로 분석하는 넷북에 대한 인텔의 입장 -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넷북, 그 존재의 가치를 의심하며
이렇듯, 넷북에 대한 기대를 하던 차에 Inuit Blogged에서 블코 리뷰룸 소식을 접해듣게 됩니다. 기회다 싶기는 했지만, 기대는 안했죠. LG에서 나온 넷북에 대한 관심이라고 하기에는 솔직하지 않은 것 같고, 넷북의 활용성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특히 아내와는 종종 논쟁을 하고는 했는데 꽤 목돈이 들어가야하는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엔 상호 결재(?)를 받은 뒤에 사기로 한 결혼 서약의 권리에 따라 아내는 구입 신청을 매번 기각하고 있었거든요. 이유는 회사에서 서브노트북을 지급해서 쓰고 있는 자신도 이 작은 화면이 갑갑해서 외부 모니터와 키보드를 연결해 쓴다는 것이죠. 이보다 작은 미니노트북은 신기하겠지만 활용성은 떨어질 것이라고 장담을 했습니다.
듣고 보면 맞는 말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4주간의 체험은 과연 저 같은 생활 패턴을 가진 분들에게도 넷북이 어떤 의미가 있을 수 있는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한달에 1-2회 회의 및 출장, 대부분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는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공된 제품 사진
너무 말이 깁니다. 예전에 커뮤니티등에서 활동할 때엔 후원이나 제품 리뷰 이벤트에 당첨된 적은 없어도 쓰던 물건 리뷰하면 좋은 리뷰로 꽤나 추천받았었는데, 살짝 긴장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오늘 택배로 배송된 제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걷 포장을 옆으로 밀어내니 검은색 상자가 나옵니다. 내부를 보려면 가운데 테이프를 제거해야합니다.
뚜겅을 열어보니 파우치가 먼저 반겨주네요. 넷북 중에는 파우치를 제공하는 제품도 있고 제공하지 않는 제품도 있습니다.
파우치를 들어내니 본체가 포장되 있네요.
제가 신청한 제품은 블랙입니다. 화이트가 손때를 덜 탈 것 같았는데 배송 문제 때문에 블랙을 차선으로 선택했습니다. 아내는 블랙이 당연히 더 낫다는 이야기를 합니다만, 글세요. 유광 제질 때문에 저 비닐을 벗긴 것을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문이 상당히 많이 거슬립니다. 노트북 사용하면서 본체를 닦아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수시로 닦을 것 같습니다.
본체 아래에는 아답터와 베터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답터가 생각보다 큽니다. 미니노트북이라고 하는데 아답터는 미니가 아닙니다. 일반 노트북과 별반 차이가 없네요. 약간은 작아요.
본체를 뒤집어 보니 베터리가 탈착되있습니다. 하단 부에는 열 배출을 위해 상당히 개방(?)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네요. 먼지 많은 곳에서는 꽤나 먼지 먹을 것 같기도 합니다. 베터리는 3셀 베터리가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이 베터리에 대한 평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노트북과 다를바 없는 재생시간(2시간 남짓?)이라고 합니다. 희망이 있다면 6셀 베터리를 조만간 판매할 것 같다는 것이겠죠.
베터리를 연결하고 켜 보았습니다. 윈도우 XP Home 이 설치되더군요. 처음 설치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립니다. 예상 밖입니다. 전 다 설치되어 나왔으리라 생각했는데, 켜니까 사용자 이름 이외의 부수적인 설정을 (시간, 지역 등등)을 직접 하게 되있습니다. XP 부팅까지 대략 20-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것이 아답터입니다. 꽤 큽니다. 본체와 비교해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베터리가 오래가지 않는다는 사용기를 읽은 뒤라, 저 아답터를 꼭 가지고 다녀야만 할 것 같은데, 아답터를 휴대하기 힘드니 좀 에러입니다. 게다가 파우치에는 본체만 들어가지 아답타는 별도로 가방에 넣어야 합니다.
리뷰어 후원 내역
넷북이 여러 휴대용 노트북 제품 군에서 애매한 위치를 가지고 있듯, 이 리뷰도 사실 저에겐 좀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계륵같다고 할까요? 조건은 리뷰어로 선정된 25명 중 3명을 선정해서 (활동지수를 계산한다고 합니다) 제품을 제공합니다. 나머지 리뷰어들에게는 할인된 가격 (30%)으로 노트북을 인수할 기회를 준다는 것이죠.
이런 리뷰 시스템은 매우 공정한 리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 배심원 이야기를 했는데, 그와 유사한 리뷰 시스템이죠. 25명 중 활동 지수가 높은 3명에 제가 들어갈 가능성은 상식적으로 매우 낮습니다. 아마 25분 중 상당 수는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때문에 단점을 지적하는데 소극적이거나, 장점만 부각하는 일은 적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에겐 한가지 더 고민이 있습니다. 분명 리뷰어로 당첨된 것은 좋은 일이죠.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이 제품을 리뷰해 보고 맘에 안들면 어쩌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왠지 포기하기엔 아깝고, 그냥 구입하기에도 아쉬운... 벌써 이런 예감이 살짝 들고 있습니다. 불길한데요?
앞으로 리뷰 순서
기본 의무가 총 4건의 포스팅 (주 1회)입니다. 저는 개인 블로그 (gamsa.net)과 일부 포스팅은 팀블로그인 헬스로그 (healthlog.kr) 독자도 볼 수 있도록 나누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중간 중간 가벼운 활용기는 추가로 포스팅하겠지만 골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 제품 리뷰는 블로그에서 처음이네요. 앞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미니노트북 XNOTE MINI 활용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지금도 미스테리입니다. 왜 제가 뽑혔을까요? 전 건강/의학 블로거지 전자 기기를 리뷰를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단순히 블로그 마케팅이니 유명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뽑았을까요? 선정 기준을 알 수는 없지만, 제 생각에는 제품 홍보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은 블로그를 뽑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응모를 했고 그 중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예상할 수 있는 블로그, 영향력(독자수, 방문자수)등을 고려하지 않았을까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데빌스 어드버킷(The Devil's Advocate, 1997)이란 영화를 보면, 변호사인 키아누 리브스가 배심원 중 불리한 판결을 할 사람들을 미리 고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신발, 옷, 헤어스타일, 인종 등 다양한 외적 모습으로 그 사람의 성향을 판단하는 것이죠. 이번 체험단을 선정할 때에도 이런 식으로 결정되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했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하게된 설레임에 쓸데 없는 말이 길어지네요.
넷북에 대한 관심의 배경
이 엑스노트 미니와 같은 넷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벌써 1년 쯤 되었습니다. 최근 블로그 바자회에서 7만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 모바일 펜티엄4 노트북으로도 제가 원하는 작업, 문서, 간단한 사진, 파워포인트, 웹 서핑등은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잦은 학회 참석, 해외 출장, 부산과 서울을 오고 가는 일정들 속에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무겁고 베터리는 오래 버텨주지 못했죠.
그러다 보니 시간을 때워줄 수 있는 PMP에 눈을 돌렸습니다. 노트북 전원이야 회의장에서 사용할 때엔 플러그 꼽으면 쉽게 해결될 수 있으니, 이동 시간에 프리젠테이션을 간단히 리뷰하거나 영화나 음악을 듣는 등의 용도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였죠. 비용을 보니 30만에서 70만까지 기능에 따라 가격 분포가 넓더라고요.
그런데 이 PMP에서 인터넷만 되더라도 한결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았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KTX 부산 <-> 서울 2시간 반이 꽤나 손이 근질 거립니다. PMP도 사실 컴퓨터죠.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것이 UMPC라고 하더라고요. 가격은 PMP와 비슷했습니다.
'그렇다면 노트북과 UMPC를 같이 가지고 다녀야하나?' UMPC만으로는 회의장이나 프리젠테이션등 다용도로 쓰기는 힘들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특히 아주 작은 키보드는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존 노트북을 처리하고 작고 가벼운 서브노트북으로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러던 차에 인텔에서 아톰 프로세스가 나오고 이를 이용해서 미니노트북 또는 넷북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노트북들이 나오게 된 것이죠. 짐작했지만 성능들은 비슷합니다. 기존에 제 구형 노트북에서 활용하던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은 문제 없이 돌아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관련글 :
얼떨결에 대박난 넷북 - Inuit Blogged
삼보 버디 광고로 분석하는 넷북에 대한 인텔의 입장 -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넷북, 그 존재의 가치를 의심하며
이렇듯, 넷북에 대한 기대를 하던 차에 Inuit Blogged에서 블코 리뷰룸 소식을 접해듣게 됩니다. 기회다 싶기는 했지만, 기대는 안했죠. LG에서 나온 넷북에 대한 관심이라고 하기에는 솔직하지 않은 것 같고, 넷북의 활용성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특히 아내와는 종종 논쟁을 하고는 했는데 꽤 목돈이 들어가야하는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엔 상호 결재(?)를 받은 뒤에 사기로 한 결혼 서약의 권리에 따라 아내는 구입 신청을 매번 기각하고 있었거든요. 이유는 회사에서 서브노트북을 지급해서 쓰고 있는 자신도 이 작은 화면이 갑갑해서 외부 모니터와 키보드를 연결해 쓴다는 것이죠. 이보다 작은 미니노트북은 신기하겠지만 활용성은 떨어질 것이라고 장담을 했습니다.
듣고 보면 맞는 말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4주간의 체험은 과연 저 같은 생활 패턴을 가진 분들에게도 넷북이 어떤 의미가 있을 수 있는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한달에 1-2회 회의 및 출장, 대부분 무선 인터넷이 제공되는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공된 제품 사진
너무 말이 깁니다. 예전에 커뮤니티등에서 활동할 때엔 후원이나 제품 리뷰 이벤트에 당첨된 적은 없어도 쓰던 물건 리뷰하면 좋은 리뷰로 꽤나 추천받았었는데, 살짝 긴장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오늘 택배로 배송된 제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걷 포장을 옆으로 밀어내니 검은색 상자가 나옵니다. 내부를 보려면 가운데 테이프를 제거해야합니다.
뚜겅을 열어보니 파우치가 먼저 반겨주네요. 넷북 중에는 파우치를 제공하는 제품도 있고 제공하지 않는 제품도 있습니다.
파우치를 들어내니 본체가 포장되 있네요.
제가 신청한 제품은 블랙입니다. 화이트가 손때를 덜 탈 것 같았는데 배송 문제 때문에 블랙을 차선으로 선택했습니다. 아내는 블랙이 당연히 더 낫다는 이야기를 합니다만, 글세요. 유광 제질 때문에 저 비닐을 벗긴 것을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문이 상당히 많이 거슬립니다. 노트북 사용하면서 본체를 닦아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한다면 수시로 닦을 것 같습니다.
본체 아래에는 아답터와 베터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답터가 생각보다 큽니다. 미니노트북이라고 하는데 아답터는 미니가 아닙니다. 일반 노트북과 별반 차이가 없네요. 약간은 작아요.
본체를 뒤집어 보니 베터리가 탈착되있습니다. 하단 부에는 열 배출을 위해 상당히 개방(?)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네요. 먼지 많은 곳에서는 꽤나 먼지 먹을 것 같기도 합니다. 베터리는 3셀 베터리가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이 베터리에 대한 평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노트북과 다를바 없는 재생시간(2시간 남짓?)이라고 합니다. 희망이 있다면 6셀 베터리를 조만간 판매할 것 같다는 것이겠죠.
베터리를 연결하고 켜 보았습니다. 윈도우 XP Home 이 설치되더군요. 처음 설치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립니다. 예상 밖입니다. 전 다 설치되어 나왔으리라 생각했는데, 켜니까 사용자 이름 이외의 부수적인 설정을 (시간, 지역 등등)을 직접 하게 되있습니다. XP 부팅까지 대략 20-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것이 아답터입니다. 꽤 큽니다. 본체와 비교해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베터리가 오래가지 않는다는 사용기를 읽은 뒤라, 저 아답터를 꼭 가지고 다녀야만 할 것 같은데, 아답터를 휴대하기 힘드니 좀 에러입니다. 게다가 파우치에는 본체만 들어가지 아답타는 별도로 가방에 넣어야 합니다.
리뷰어 후원 내역
넷북이 여러 휴대용 노트북 제품 군에서 애매한 위치를 가지고 있듯, 이 리뷰도 사실 저에겐 좀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운 계륵같다고 할까요? 조건은 리뷰어로 선정된 25명 중 3명을 선정해서 (활동지수를 계산한다고 합니다) 제품을 제공합니다. 나머지 리뷰어들에게는 할인된 가격 (30%)으로 노트북을 인수할 기회를 준다는 것이죠.
이런 리뷰 시스템은 매우 공정한 리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반에 배심원 이야기를 했는데, 그와 유사한 리뷰 시스템이죠. 25명 중 활동 지수가 높은 3명에 제가 들어갈 가능성은 상식적으로 매우 낮습니다. 아마 25분 중 상당 수는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때문에 단점을 지적하는데 소극적이거나, 장점만 부각하는 일은 적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에겐 한가지 더 고민이 있습니다. 분명 리뷰어로 당첨된 것은 좋은 일이죠.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이 제품을 리뷰해 보고 맘에 안들면 어쩌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왠지 포기하기엔 아깝고, 그냥 구입하기에도 아쉬운... 벌써 이런 예감이 살짝 들고 있습니다. 불길한데요?
앞으로 리뷰 순서
기본 의무가 총 4건의 포스팅 (주 1회)입니다. 저는 개인 블로그 (gamsa.net)과 일부 포스팅은 팀블로그인 헬스로그 (healthlog.kr) 독자도 볼 수 있도록 나누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중간 중간 가벼운 활용기는 추가로 포스팅하겠지만 골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넷북의 성능 (1) - 의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중심으로 리뷰
2. 넷북의 성능 (2) - 엔터테인먼트 측면
3. XNote 미니 생활 속 활용도 - 무선 인터넷이 갖춰진 가정 내에서 넷북 활용/KTX 이동시 활용
4. 베터리 충전 / 방전 시간 테스트
5. 넷북의 활용 가치 및 총평
2. 넷북의 성능 (2) - 엔터테인먼트 측면
3. XNote 미니 생활 속 활용도 - 무선 인터넷이 갖춰진 가정 내에서 넷북 활용/KTX 이동시 활용
4. 베터리 충전 / 방전 시간 테스트
5. 넷북의 활용 가치 및 총평
전기 제품 리뷰는 블로그에서 처음이네요. 앞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버마에서 온 이주노동자 윈나잉우씨 돕기 서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희망 모금을 하기 위한 넷티즌 서명 500명이 필요한데 지금까지 100여분밖에 참여하시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동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클릭 한번으로 좋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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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 http://gamsa.net/trackback/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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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얼결에 대박난 넷북
Tracked from Inuit Blogged 삭제제가 넷북을 사려 벌써 몇 달째 궁리중인건 칫솔님이 잘 아십니다. Netbook is booming 아수스 EeePC가 나올 때만 해도 장난감 같은 제품 카테고리였는데 지금은 그 폭발력이 매우 큽니다. 대만업체 위주로 전개되던 넷북 시장은 이제 무시 못할 제품군이 되었습니다. 국내의 삼성, LG와 미국 델에 이어, 노트북 종가인 일본 후지쯔, 도시바까지 가세하고 있으니까요. 그와 더불어, 인텔 오텔리니 사장은 연말에 칩셋 공급이 모자랄지 모른다는 행..
2008/11/03 23:52 -
Subject: 치켜세울만하면 신경 긁는 LG 엑스노트 미니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그닥 흥겹지는 않았던 넷북이다. OEM 제품이라는 선입견보다 우리나라 대기업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는 사실에 비추어 보면 그렇다. 호감을 갖게 하는 겉모습에 비해 알찬 맛은 덜했다. 말쑥한 외모에 비해 개성 몇 개가 빠진, 음식은 그럴싸해 보이는데 "오~" 감탄사를 연발하다가도 밋밋한 맛에 "에이~"하며 돌아서서 맛집 평가에서 후한 점수를 주지 못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큰 것인지 모르지만, 나름대로 경험한...
2008/11/05 03:1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는 이번에 삼성의 nc10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2008/11/03 09:28넷북들 사양이 다 고만고만 해서 일단 키보드를 보고 골랐습니다.
실 사용하는 키보드는 nc10과 x110 이 가장 좋더라고요.. 큰 우측 쉬프트..
하지만 자체 생산을 하는 삼성과 oem으로 판매를 하는 LG의 기술 수준이 그렇게 크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데 배터리에서 너무 차이가 나서 아쉽습니다.
nc10의 경우 6셀 배터리로 웹 서핑만 할 경우 6시간 30분 이상 쓰고 있는데..
칫솔님이나 도아님 리뷰를 보니 x110은 3셀로 1시간 30분 이란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배터리 문제만 해결되면 참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넷북의 세계에서 우리 기업들이 많이 선전해야 할 텐데요..
그럼 계속해서 잘 보겠습니다 ^^*
최면님, 맞습니다. 베터리가 너무 차이가 납니다. 하루 사용했지만, 체감하기에도 너무나 짧은 지속시간입니다. 마치 과거 LG 사이언 헨드폰이 조루 밧데리로 불리던 것이 떠오를 지경입니다.
2008/11/03 09:33성능은 비슷할 것 같은데 LG XNote 미니만의 장점을 찾으라면 키보드 말고는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다니면서 마음대로 컴퓨팅을 할 날이 조만간 올 듯 해요. 저는 요즘 무선 데이터 요금 무제한 신청해 놓고 네이트로 노는 재미에 푹 빠졌더라는! ㅋㅋ
2008/11/03 15:06오홋~ 그건 어떤건가요? 요즘 신기술에 혹해있습니다.
2008/11/03 15:10헉 좋겠슴다. 내가 이런 거 전문인디 ... 나한테는 안주남?
2008/11/03 17:35리뷰어 선정하는 거 있음 함 신청하고 봐야겄네. 맨날 그냥 지나쳤는디 ...
선생님께서 하면 정말 장난아닌 리뷰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을 지켜보시다가 리뷰 신청을 하면 됩니다. 전에 도서 리뷰를 신청했다가 당첨되었는데, 이렇게 비싼 제품도 당첨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2008/11/03 21:32아.. 축하드립니다.
2008/11/03 23:53전 세팅하는게 시간도 들고 겁나서 포기했는데, 부럽기도 합니다. ^^
처음 하는 리뷰라 기분이 좋습니다. ^^ 이 제품이 맘에 들런지는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2008/11/04 00:45저도 IT 기기에 관심은 많지만.. 현실적으로 시간이 없다보니 활용빈도가 떨어져서 몇 년 전부터는 구입을 극도로 자제하고 있습니다. :-) 올려주시는 리뷰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작 제대로 여행도 못 가고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네요.. 대신 인터넷은 확실히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
2008/11/04 13:39요즘 병원에서 나온지 2주 좀 넘었는데, 그동안 여기저기 불려 다니느라 공부는 아직 시작 못했고, 이번 주 학회라 학회 발표 준비 중이에요.. 11월말까지 또 여거저기 불려다닐꺼 같은 불길한..
저도 4년차 나가면서 발표하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 년차에서 운없게도 저만 그랬죠) 흉부외과는 사람이 없으니 아마도 나가면서도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항상 멋진 글과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2008/11/04 15:53p.s 이렇게 인터넷으로 만들어진 인연이지만, 언제 한번 만나서 식사나 차나 간단한 음주(?)라도 하는 기회가 있었으면좋겠습니다.
술은 잘 못하지만 ;-) 언제 자리 마련할까요? ;-)
2008/11/04 21:53그렇다면 제닥에서 커피한잔 어떻습니까 ^^
2008/11/05 08:48비밀댓글 입니다
2008/11/04 14:46비밀댓글 입니다
2008/11/04 15:32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8/11/04 21:02부산 -> 서울 KTX 시간을 채우려면 배터리 시간이 많이 아쉬울 것 같은데요. ^^
2008/11/05 03:09엑스노트 미니도 여러모로 신경 잘 쓴 제품입니다. 특히 사후 관리가 좋더라고요.
이 베터리 때문에 실패작이란 소리를 들을 것 같습니다. 지금 계속 써보고 있는데 2시간 못버티네요. 베터리 문제는 너무 심각한데요. ㅠㅠ
2008/11/05 08:49요즘 많은 회사에서 넷북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내놓더군요.
2008/11/07 16:37LG 제품에 대한 궁금증은 양깡님께서 해결해 주시겠네요.
p.s. 어댑터가 작은 것으로는 델 미니9 이던가? 그게 정말 작더라고요. 거의 휴대폰 충전기 수준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열심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넷북이 많아졌는데 과연 얼마나 유용할지 저도 궁금하네요. 델 미니의 아답터는 정말 바람직하군요~!
2008/11/08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