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아이폰

사는 이야기 2009/12/02 16:56 by 양깡

이번에 KT를 통해 국내에 정식 발매된 아이폰으로 내 주위는 난리다. 

아이폰은 꽤나 재미있고 신선한 장비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하루밖에 써보지 않았지만, 쉽게 이해되는 인터페이스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스마트폰에 대한 편견을 바꿔줬다.

하지만 개통까지 매끈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먼저 배송된 제품과 문자메시지로 개통시간을 알려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시간을 정해 답신을 한 뒤 실제 전화가 끊길 때 다시 연락이 없었다. 게다가 전화번호가 바뀌는 상황이였는데 (이전 011 번호) 바뀐 전화번호 안내도 없었고...

사실 가장 큰 문제는 KTF에서 작업해 개통준비를 다 했다고 하더라도 내가 해야하는 조치에 대해 충분히 정보를 받지 못해 전화기를 2시간 정도 못 썼다는 것이다. 사업하는 사람이 전화가 안되다보니, 회사에 무슨 일이 있느냐는 농담 섞인 질문을 받기도 했다.

처음 아이폰을 접한 내가 겪은 어려움은 두가지였다. 하나는 아이튠즈를 설치후 가입하는 과정에 겪은 에러들. 이는 애플사의 문제였는데 아이튠즈에서 새로 가입하는 것이 계속 에러가 나는 것이였다. 때문에 기기 인증이 되지 않았는데 이는 애플사에 가서 회원가입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두번째는 인증 후에도 전화가 되지 않았던 것인데 이 때 많이 당황했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껐다가 켜기만 하면 되는 문제였다. 아 ~ 얼마나 허무한지. 안내문이 조금만 자세히 적혀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우여 곡절을 겪었지만 어쨌든 아이폰을 쓰게 되었는데, 여러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지고 있자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하지만 외근이 많은 사람들은 여분의 베터리 (외장) 준비를 꼭 해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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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은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모야 나 기억하니?^^ 고등학교 때 친구 김은수

    정말 오랜만이다...그동안 사는게 바빠서 정신 없다가 우연히 뭐 보다가 니 인터뷰 기사

    보게 되어서 ㅋㅋㅋ너무 반갑더라~

    내 전화번호는 011-9249-4997 이다. 너 부산에 있는거 같네

    난 서울인데 ㅋㅋ 전화 좀 주라 ~

    난 가끔 구반포 가면 성진이하고 니 생각이 많이 나더라 ㅎㅎ

    더 늙어서 기억 다 지워지기 전에 얼굴 좀 보자 ㅋㅋㅋ

    그럼 연락 좀 줘~^^

    2009/12/03 12:26
  2. BlogIcon 강자이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깡님도 아이폰 지르셨군요~부럽습니다@_@

    2009/12/03 14:49
  3. BlogIcon 두빵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질렀습니다...-.-

    2009/12/04 12:54
    • BlogIcon 양깡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생님~ 지르셨군요.

      오늘 요셉의원 외래에서 어비뇨기과에서 초음파한 환자를 만났습니다. 어홍선 원장님께서 무료 초음파를 해준 환자분이셨습니다. 2008년도에요~!

      이렇게 저렇게 세상은 조금만 알아보면 다 연결되있구나 싶습니다.

      2009/12/09 17:26
  4. BlogIcon 한때는 테리우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니아2와 아이폰 속에 갈등 중인데...
    ㅎㅎ
    난 아무래도 좀 더 기다렸다 옴니아 가격 떨어지면 사야쥐~~~ ㅎㅎ
    문득 문득 방가운 문자와 댓글 고맙구....
    열심히 살자...^^
    좋은 의사로 말야...^^

    2009/12/09 15:57
    • BlogIcon 양깡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생님!

      이렇게 찾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선생님을 글을 보면서 많은 부족함을 느끼고 또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2009/12/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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